살아야 얼마나 산다고.. 재밌게 살다 갑시다

Thu, 13 Jun 2019 10:36

아리수진(emptynote)님이나 저나 이미 망했습니다.
저는 GG칩니다. 님 윈~
오픈소스를 별론으로 하고 이미지 회복하려면 앞으로 10년은 걸리겠네요.
망했어요 ㅠㅠ

아리수진(emptynote)님 그냥.. 오픈소스라는 틀에서 벗어나 이렇게 생각해 봐요.
“오픈소스”보다 “소프트웨어”가 상위 개념입니다.
소프트웨어가 먼저 나오고 오픈소스가 나온 거에요.
오픈소스는 종교가 아닙니다.

알고보니 libhwp 사건 겪은 오픈소스 안티가 한글 입력하다가 개빡쳐서

“오픈소스고 나발이고 개나 줘버렷” 하면서 nimf 를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는 거라면?

저를 욕할 이유가 하등 없는 거에요.
오픈소스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면서 저를 탓하고 욕할 필요도 없는 거고,
제가 사람들한테, 님들은 오픈소스 주창하면서 왜 참여하지(코드를 제공하지) 않느냐,
제가 이거할 동안, 님들은 응용 어플 한글 버그 안 고치고 뭐했냐고 욕할 필요도 없는 거죠.

오픈소스라는 걸 하기 위해 libhwp, dalkom, nimf 를 하는게 아니라,
리눅스용 hwp 처리기와 품질 좋은 다국어 입력기가 필요해서 libhwp, dalkom, nimf 를 하는 것이고,
리눅스에서 활용성/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GPL 보다 느슨한 LGPL 로 소스코드를 공개한 것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오픈소스라는 수식어 빼버리고

nimf 소프트웨어 개발자 이렇게 인식하시면 되겠습니다.

오픈소스 안티한테, 오픈소스 운운하면 악효과만 발생합니다.

살아야 얼마나 산다고.. 재밌게 살다 갑시다.

이번에 알게 된 노래가 있습니다.
周杰伦 대박입니다.

等你下课

번역은 아래에..